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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an Leon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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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가늘고 차분한 검은색의 단발머리. (반신 이미지의 경우 이능력으로 인해 머리카락 아래가 푸르게

빛나고 있습니다.)

 

어두운 푸른색의 눈동자 사이에 이능력과 같은 밝은 색의 마름모 모양 동공이 자리 잡고 있다. 전체적으로 몸이

얇고 가는 편이며 어린 나이에도 자란 고향이 산속이라 어느 정도 마른 근육이 있다. 눈썹이 두껍고 피부가

창백하다. 손가락 발가락이 길고 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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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 3ㅣ방어 : 1ㅣ회복 : 1ㅣ민첩 :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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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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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e / 14y

2252. 09. 01

 

​165cm / 마름

“섬광”

閃光, Flash of light

자신의 몸을 고속화 시킬 수 있다.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가까운 거리 정도는 뛰어넘을 수 있다. (최대 2M)

빠른 속도를 이용해 벽도 탈 수 있다.

 

사용시 온 몸이 푸른 색으로 빛나며 이동한 자리에 잔상같은 빛꼬리가 길게 남는다. 이는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빠르게 이동하는 동안 청각이 조금 둔해지는 경향이 있다.

 

최고 속력을 낼 때 온 몸이 푸른색 빛으로 감싸지며 그 속에서 눈동자만이 다른 색을 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잔상의 경우 일전에 취했던 행동을 그대로 형상화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저 한줄기의 빛으로 변한다. 

 

빠른 기동력을 살리기 위해 주로 단검이나 숏소드 같은 무기를 함께 훈련하는 중이다. 

과하게 (빠르게, 오래) 사용했을 경우 시야가 하얗게 변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청각도 둔해져 사실상

제대로 기능하는 게 촉감 뿐이다.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회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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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ity

[ 말 수가 적은 | 울타리가 좁은 | 4차원 ]

자신보다 어린 이에게도 모두 존댓말을 사용한다. 이는 남을 존경해서 사용한다기보다는 나름의 처세술의

일종이다. 말실수하는 것을 꺼려 해 굉장히 한 마디에도 조심하는 편인데 그런 성격 때문인지 말수가 적은 편이다. 그래도 할 말을 안 하고 사는 성격은 아니라서 꼭 아니라고 해야 할 말에는 아니라 답한다.

 

경계심이 많다면 많은 편이고 신중하다면 신중하다 말할 수 있다. 덕분에 울타리가 좁은 건 당연한 옵션 중 하나다. 울타리를 여는 게 느리고, 좁아서 그렇지 사람을 싫어하는 건 아니다. 그 좁은 문을 통과한 사람에게는 다른 이들을 대할 때보다 친절한 편이고 허락하는 허들도 낮아진다.

그 좁은 문을 통과한 사람에게는 다른 이들을 대할 때보다 친절한 편이고 허락하는 허들도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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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T

1) 고향 : 홀린트 주변의 작은 공동체

2) 가족 : 부모님, 누나

3) 호 : 풍족함, 여행

4) 불호 : 굶주림, 답답함

5) 취미 : 꽃 선물, 독서

6) 특기 :  눈치, 유연함

7) 습관 : 다, 나, 까로 끝나는 말. 

8) 소지품 : 가족사진이 든 액자

1) 고향 | 홀린트 주변의 작은 공동체

    가족 | 부모님, 누나

홀린트 주변의 작은 공동체에서 나고 자랐다. 부모님의 경우 이곳에서 지낸지 오랜 시간이 지나 주변 지형을 잘 알고 있어 제법 멀리 위치하고 있는 공동체와도 교류하고 있다. 다행히 이때까지 크리쳐로 인한 사망자는 가족

중에 없으며 부모님들이 자리를 비운 동안 밭농사나 주변의 나무 열매 등을 모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 함께 지내고 있는 공동체가 아닌 그전의 공동체에서 부모님은 기술자로 제법 실력이 좋아 사람들과 사이가 좋았는데, 그걸 시기한 사람 때문에 마을 사람들과 사이가 틀어져 따로 나와 살고 있다. 그래도 기술자라는

위치의 대우가 나쁘지 않아 금방 적응하고 자리를 잡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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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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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하다 보면 뜬금없는 소리를 하는데, 이게 4차원이라 그렇지 상대방의 말을 안 듣고 있던 건 아니다.

하지만 종종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런 툭 튀어나가는 말을 줄이기 위해 말수가 적어진 것도 있다. 

 

가끔 평소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말을 예시로 내뱉고는 한다. 다른 이들이 이해할 수 없는 4차원적인 말을

하기도 해서 분위기를 깬다는 이야기도 자주 듣는다. 아르만을 어려워 하던 사람도 그런 말을 들으면 금새 어려워하는 분위기가 누그러지기도 한다고.

"그건 베르덱에서 디비니타스가 없다는 소리만큼이나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 아닙니까?"

"방금 세르모로 이야기 하신 거 맞습니까?"

2) 호 | 여행, 가족, 꽃, 독서

    불호 | 굶주림, 답답함

주변 사람들에게 꽃을 선물하는 취미가 있다. 꽃을 받고서 화를 내는 사람을 아직 보지는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받는 사람이 좋아하는 모습이 좋기 때문도 있다. 아직 제대로 된 여행을 떠나보지 못했다. 언젠가 크리처들이

잠잠해지면 마음 편히 떠나고 싶다 생각하는 중이다.

 

독서를 좋아한다. 2160년 크리처가 발생하기 전의 이야기를 좋아해 주로 들고 있는 책은 역사서를 볼 수 있다. 그마저도 구하기 힘들어 여러 책들을 읽지는 못했다.

 

어느 한곳에 갇혀있거나 답답한 걸 싫어한다. 무서워하는 것 같기도 한데 크게 내색하진 않는다.

3) 특기 | 눈치, 유연함

운동신경이 좋은 편이기도 하고, 워낙 험준한 지형 속에 살아서 그런지 기초 체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운동은 매일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눈치가 빠른 편이다. 어렸을 때 별거 아닌 일로 말꼬리가 잡혀 고생하는 사람을 가까이서 봤기 때문에 말조심하는 습관이 생겼다.

4) 신의 아이?

초국가적 종교단체 '디비니타스'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회중시계를 손에 쥐고 '아카데미의 선생님'이라 칭하는 사람이 찾아왔을 때 사실 거짓말인 줄 알았다. 그럼에도 믿을 수밖에 없었던 건 아이가

이능력이 발현되었다고 주변에 이야기를 하지도 않았고 아는 사람도 별로 없었는데 데리러 왔기 때문이다.

보급품을 약속 받은 후에야 걸음을 옮겼다.

 

「신의 아이는 그들의 보금자리에서 자라야 합니다.」

 

그 말과 함께 가족들을 떠나갔지만 무척 아쉬워했고 걱정했다. 가능하다면 멀쩡하게 돌아오겠다고 가족들과

약속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몸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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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텐스 하이드]

잔소리

오르텐스는 종종 아르만에게 잔소리를 듣곤 했다. 잔소리라고 말하면 거창해보이지만 그런 건 아니고, 조그마한

일에도 무엇이든 금방 사과하고 마는 오르텐스의 입버릇을 고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미안하다는

말을 그만 하겠다고 말하면서도 또 미안하다고 말해버려서 고치는 데에는 아주 긴 시간이 들 것 같지만 언젠간 이 잔소리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시간을 두고 지켜보자.

[레이 라우너]

대련 후 한 잔

아카데미 도착 후 약 2주간 함께 대련한 친구. 처음에는 대련이나 운동만 함께 하고 쿨하게 헤어졌으나 지금은

운동 후 함께 앉아 짧은 잡담이나 시원한 음료를 마시기도 한다. 주로 아르만이 레이에게 체술을 배우는 입장이며 두사람 다 말이 적은 편이라 조용하지만 생각보다 잘 지내는 것 같다.

[라이네리오 드와이트]

길냥이 밥 메이트

길냥이에게 밥을 챙겨주는 것으로 시작된 친구. 지금은 함께 근처의 산이나 언덕을 산책도 하고, 함께 다니며

라이네리오가 아르만의 머리카락을 단정하게 빗어주거나 손질해 주기도 한다. 머리를 땋아주는 날이면 그날이 꼬박 지나도록 머리 모양을 유지하고 있다.

[마하 루벤슈타인]

마하의 체력 증진 프로젝트

아르만이 마하의 운동을 도와주고 있다. 기초 체력이 부족한 마하에게 때로는 잔소리, 때로는 조언을 하며 페이스 메이커로 활약하는 중. 아직까지는 툭하면 방전상태로 접어들고 있지만... 아르만의 도움이 빛을 발할 날이 오지

않을까? 정작 도움을 받는 당사자는 꿍얼거림을 입에 달고 산다.

[데메트리아 N. 그린]

졸음유발 독서시간

관계의 시작은 독서였다. 조금 떨어진 자리에서 책을 읽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방금까지 책을 읽던 데메트리아가

그대로 빠르게 잠에 들어버린 게 아닌가. 그 이후에도 아르만은 종종 데메트리아가 자고 있으면 깨워 준다던가,

함께 책을 꾸준히 읽으려 노력하는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 종종 서로에게 꽃 선물을 하기도 한다.

[달리아 블레이즈]

너 혹시

달리아와 아르만의 부모님은 예부터 아는 사이였다. 종종 교류도 있었는지 비슷한 또래의 자식을 가진 부모인지라 아이들 이야기를 주고받고는 했는데 그게 얼마나 자주 들었는지 만나기 전에도 서로의 이름이나 대충 외관 정도는 알 수 있었다. 덕분에 처음 만난 건데도 옛날부터 보던 친구 같았다. 지금은 아르만이 달리아를 누나라 부르며 나름 친해진 것 같다.

[윈터 패러독스]

따뜻한 겨울

눈이라고는 못 보고 자랐던 아르만의 궁금증이 관계의 시작이었다. 윈터의 고향 이야기 듣는 걸 좋아하며 곁에

있으면 시원한 것도 운동을 자주 하는 아르만에게 있어서는 무척 좋은 현상이라서 자주 찾아가고는 했는데 크게

이유를 말해주지 않은 탓에 윈터가 담요를 덮어주는 일도 자주 있다. 아르만이 물병을 주면 얼려 준다던가 여러

가지 일도 도와주는 친구라 항상 고마워하고 있으며 사차원적인 뜬금없는 말을 해도 덤덤하게 수긍하거나 함께 배 타고 산으로 가는 대화는 생각보다 잘 맞는 조합이다.

[다리오 비티]

밥 먹자 친구야!

맛있는 사과는 때깔부터 다르다는 다리오의 말을 들은 어느 날, 아르만이 뜬금없이 다리오에게 가서 오늘 밥은 맛이 어땠냐고 물어본 게 시작이었다. 다리오도 맛을 따지는 것보다는 푸짐하게 먹는 편을 더 선호하는 친구였지만

아무래도 맛있는 음식이면 더 좋아하긴 해서 맛이 어땠다 알려줬다. 그 후로 자연스레 밥 먹을 때 함께 먹는 편이며 아르만은 먹는 양이 많지 않다 보니 자신의 몫을 어느 정도 다리오에게 덜어주는 것도 일상이 되었다. 다 먹고

나서는 소화라도 시킬 겸 천천히 걸으며 잡담도 하는 사이.

[타이 양]

멀리서 보면 냉풍

타이양이 글을 제대로 쓰는 걸 보고서 어쩌다 보니 가르쳐주게 되었다. 이참에 자신도 글씨 예쁘게 쓰기 연습을

하는 기분으로 함께 하고 있다. 두 사람 다 표정이 많지 않아서 언뜻 보면 싸웠나 싶을 정도로 냉풍이 부는

분위기지만 사실상 둘은 잘 지내고 있는 편. 아르만이 관심 있는 2100년대 이전 이야기를 마치 옛날 동화 들려주듯 알려주고, 타이양은 그걸 재미있는지 잘 듣는 편이다. 짧은 감상이라도 들으면 글로 적어달라 요청하기도 한다.

글 연습도 할 겸 나름 좋은 방법이라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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