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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아 블레이즈(15)_전신 - _ᄋᄃ.png

Dahlia Bl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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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 3 (+1)ㅣ방어 : 1ㅣ회복 : 1ㅣ민첩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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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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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ale / 15y

2251. 07. 02

​162cm / 58kg

“플레어”

Flare

태양의 표면에서 순간적으로 뿜어져 나오는 플레어처럼, 목표물을 향해 크게 휘두르는 손으로부터 폭발과 같은 고온의 화염을 순간적으로 뿜어낼 수 있다.

 

한 번 만들어진 플레어는 목표물을 녹여버리거나 순식간에 재로 만들어버릴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

플레어의 열기 때문에 주변에도 소폭 영향이 미칠 때도 있지만 (ex. 주변의 식물이 말라버린다.) 목표물 이외의 물체에는 화염이 옮겨붙지 않는다.

 

플레어는 순간의 가속과 본인의 열에너지로 만들어낸다. 습도에 관계없이 흐리거나 비가 내리는 때에도

무리 없이 플레어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지만 평소보다 체온이 내려가면 맥시멈의 화력을 내는것에

어려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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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ity

:: 산뜻하고 발랄한, 한여름날의 달리아

 크고 또랑또랑한 목소리에 어디를 가나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활발함이라던가 사람 좋아 보이는 호탕함, 낯선 이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서는 오지랖 같은 친화력이 눈에 띈다. 매일같이 가족을 도와 대장간의 일을 도왔으며 그만큼 많은 사람을 응대했으니 움직이는 간판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집을 떠나오긴 했지만, 장사꾼의

기질이 어디 가지는 않는지 말재주 하나는 누구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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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T

< 달리아 >

7월2일생. 게자리. RH+ B형.

탄생화 - 금어초 : 욕망 / 탄생목 - 사과나무 : 사랑 / 탄생석 - 배리사이트 : 자연의 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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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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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에 충실한, 단순한, 골목대장

 그렇다 한들 사람이 어떻게 좋은 모습만 있겠는가. 달리아에게 있어서 복잡한 건 딱 질색이다. 나쁘게 보면

충동적이라 할 수 있겠고 좋게 보면 자신과 남을 속이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불의라는 생각이 들면 꼭 나서서 목소리를 내야 했다. 정의를 따지는 것도 아니었고 그저 몸이 움직이는 대로,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할 뿐이다.

쉽게 불타오르는 만큼 앞뒤 없이 달려들 때도 있어서 마을의 건달들도 달리아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았다고 한다.

:: 진취적인, 열정적인

 본인에게 신기한 능력이 생기고 난 이후부터는 경험해보지 못한 바깥세상에 대한 호기심들이 더 크게

불어나기 시작했다. 크리쳐가 활보하는 세상을 보며 무서움과는 다른 떨림을 느꼈다. 능력이 생기기 훨씬 더

이전에도 위험하다는 산속을 휘젓고 다니며 놀았으니 보통의 담력을 가진 것이 아닌 게 분명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하면 끝없이 달려들던 아이가 아카데미에도 두발 벗고 가겠다고 했으니 누가 말려볼 시늉이라도 했겠는가?

 풍성하게 곱슬거리는 검은 머리카락은 한눈에 보기에도 제법 건강해 보인다. 여우처럼 올라간 눈매, 그와

다르게 쳐진 눈썹, 선명한 붉은색의 눈동자는 흰 피부와 대조되어 유독 눈에 띄는 듯하다. 입꼬리는 늘 기분

좋은 곡선을 그리고 있었으며 사람을 대할 때의 습관인 듯 반달로 접히는 눈을 보고 있자면 살가운 느낌이 든다.

 고향에는 대장간을 운영하며 금속 기술을 업으로 삼고 있는 부모님과 3살 위의 오빠가 하나 있다. 가족들과의 사이도 좋은 편이며 매일 착용하고 다니는 귀걸이는 집을 떠나올 때 받았던 가족들의 선물이라고.

 달리아의 체온은 다른 이들보다 높다. 이 때문에 늘 가벼운 차림이었고 온몸을 덮는 옷들을 답답해했다. 열에 내성이 있는 듯 화상을 입는 일이 없었다. 본인의 능력 때문인지라 건강상에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처음 능력이 발현됐을 때에는 온 가족은 물론, 마을의 의사도 당황했던 해프닝도 있었다고 한다.

 평소의 관심사는 매일 보고 자랐던 금속 장신구들과 무기들이었으나 최근에는 마을을 벗어나 처음으로 접한 아카데미의 첨단 문물들을 유독 관심있게 관찰한다. 고향의 산악 지형을 놀이터 삼아 다녔기에 활발한 활동도 좋아한다. 힘들거나 어려워보이는 일도 일단 부딪혀보는 성격의 달리아지만 추위만은 죽어도 싫다고 한다.

< 출신 >

 이른 새벽부터 쇠붙이가 부딪히는 활기찬 소리로 하루를 시작하는 마을, 아우룸(Aurum)

 촌락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광산 덕분에 크리쳐의 습격이 상대적으로 적다. 최초로 이곳에 정착했던 사람들은

광산에서 채취한 다양한 자원으로 견고한 경비망을 구축하고 생활을 이어왔으며 하나, 둘 사람들이 모여들어

제법 북적이는 규모의 마을을 이루고 살고 있다. 마을 사람 대부분이 광부이거나 금속 기술자이며, 외부 크리쳐로 인한 위험을 감수하고도 주변 지역과의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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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아]

태양과 나그네

달리아의 주변은 너무 뜨거워! 더운 날씨에 약한 칼리아는 달리아의 곁을 피하려고 하지만, 매번 치대오는

달리아 덕분에 고생을 겪고 있다. 함께 있을 수 있는 곳은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진 곳 뿐! 그래도 달리아가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걸 알기에 칼리아는 (에어컨이 있다면) 나름 옆에 붙어있어 준다.

[클로토 프리스카]

머리카락도 인연의 실

첫 만남은 얼굴에서부터 시작했지만 후엔 서로 머리를 손질해주며 친해진 사이. 아침을 위한 빗질 시간은 기본이다.

[데메트리아 N. 그린]

[꽃으로 시작된 인연]

선물해도 금방 시들어버리는 꽃에 놀란 것도 잠시. 데메트리아는 달리아에게 파릇파릇한 꽃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주기적으로 커다랗게 핀 꽃을 선물해주자 마음 먹었다. 그렇게 꽃을 받은 달리아는 때때로 그 꽃을 머리에 꽂고 다니기도 하였고 그런 일이 반복되자 둘은 어느새부턴가 자연스럽게 언니 동생으로 찰딱 붙어 다니게 되었다. 달리아의 방에는 어느새 화분이 자리잡게 되었고, 데메트리아는 꾸준히 꽃을 선물해주는 것을 보니 서로가 꽤
마음에 든 눈치다.

[타이 양]

강렬했던 첫인상

흰 피부와 대조되는 검은 머리와 새빨간 눈, 어두운 피부와 두상에 새겨진 태양 문양. 서로의 첫 인상은 꽤나

강렬하게 남아있다. 이걸 계기로 이야기는 머리카락으로도 흘러갔는데, 달리아가 하루종일 타이양에게 장난을

치다가 밤이 되어서야 머리카락의 진실(벌레가 생기지 않는다)을 알려준 모양이다. 타이양이 투덜거리긴 했지만

그 후로도 둘은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잘 지내고 있다.

[아르만 레온하트]

너 혹시

달리아와 아르만의 부모님은 예부터 아는 사이였다. 종종 교류도 있었는지 비슷한 또래의 자식을 가진 부모인지라 아이들 이야기를 주고받고는 했는데 그게 얼마나 자주 들었는지 만나기 전에도 서로의 이름이나 대충 외관 정도는 알 수 있었다. 덕분에 처음 만난 건데도 옛날부터 보던 친구 같았다. 지금은 아르만이 달리아를 누나라 부르며 나름 친해진 것 같다.

[다리오 비티]

불가마 친구

더위를 많이 타는 다리오는 이를 개선하고자 곁에만 있어도 더운 달리아를 찾아오는 일이 잦았다. 무언가를

개선하고자 열심히 하는 다리오를 보며 달리아도 함께 불타올라 열기를 뿜어낼때가 있었는데 다리오가 열사병으로 쓰러져 병실 신세를 진 해프닝도 있었다고 한다. 단련을 도와주는 달리아에게 감사의 의미로 다리오는 집에서

보내온 사과라던가 과일 주스를 직접 만들어 주며 불가마 단련을 계속하고 있다.

[피나 아르투아 델라치오르]

낯선이에게서 익숙한 고향의 향기가 난다

둘의 마을은 광산에 위치한데다 환경이 비슷했던 덕인지 달리아와 피나는 처음부터 잘 통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마을 이야기를 하며 둘은 가까워졌다. 달리아의 능력을 본 피나는 종종 쇠붙이를 들고와

붙여달라는 등의 용접 업무까지 주고는 하는데 달리아는 익숙한 일인지라 뚝딱 붙여주곤 해서 비즈니스 파트너로도 꽤 잘 맞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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