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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 5 (+1)ㅣ방어 : 2ㅣ회복 : 2ㅣ민첩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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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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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ale / 25y

2251. 07. 02

 

​178cm / 63kg

“플레어”

Flare

태양의 표면에서 순간적으로 뿜어져 나오는 플레어처럼, 목표물을 향해 휘두르는 손으로부터 폭발과 같은 고온의

화염을 순간적으로 뿜어낼 수 있다.

 

큰 동작이 필요했던 이전과 다르게 작은 손짓만으로도 충분한 화력을 낼 수 있게 됐다.

 

한 번 만들어진 플레어는 목표물을 녹여버리거나 순식간에 재로 만들어버릴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

플레어의 열기 때문에 주변에도 소폭 영향이 미칠 때도 있지만 (ex. 주변의 식물이 말라버린다.) 목표물 이외의

물체에는 화염이 옮겨붙지 않는다.

 

플레어는 순간의 가속과 본인의 열에너지로 만들어낸다. 습도에 관계없이 흐리거나 비가 내리는 때에도 무리

없이 플레어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지만 평소보다 체온이 내려가면 맥시멈의 화력을 내는것에 어려움이 있다.

 

스스로에게는 열 내성이 있어 화상을 입는 일은 없었지만 가끔 맥시멈의 화력을 견디지 못한 옷이나 소품이

타버리거나 그을음이 남는 일이 자주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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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ity

:: 뜨거운 태양 아래 달리아

 어떤 바람이 불어도 고개를 숙이지 않았으며 짓밟으려 들수록 달리아는 고개를 빳빳하게 들었다. 지칠 줄

모르는 활발함, 편하게 생각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애교스러운 말투는 어릴적의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 기분파, 예측하기 어려운

 복잡한 것은 역시나 질색이다. 강력하게 타오르는 불꽃은 그만큼 단순하고 순식간에 사그라든다. 전장에서는

예외적으로 항상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달리아를 이끄는것은 사명감도 신앙심도, 그 무엇도 아니었다. 때로는 새로운 개체에 대한 호기심으로, 때로는 맹목적으로, 때로는 시도때도 없이 신경을 긁어대는 상황에 대한 불만을 크리쳐에서 쏟아내듯 한다.

:: 거친, 대담한

 곱상한 외모와는 다르게 하는 행동들은 꽤나 시원스럽고 거칠다. 무모한 행동으로 인해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자신의 팔 하나를 날려버릴 뻔하기도 했지만 무서움이란 것을 모르는 듯 주눅 드는 모습은 한 번도

없었다. 이런 행동들로 인한 리스크는 적어도 본인에게만 해당하는 것이지 남들을 휘말리게 하지는 않았으니

나쁠 거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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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T

<달리아>


7월2일생. 게자리. RH+ B형.

탄생화 - 금어초 : 욕망 / 탄생목 - 사과나무 : 사랑 / 탄생석 - 배리사이트 : 자연의 숙성

 

 단정하게 하나로 올려 묶은 머리카락은 풍성하게 넘실거린다. 왼쪽 눈썹을 가로지르는 얕은 상처, 금색으로

반짝이는 귀걸이, 새빨간 눈동자, 치켜올라간 눈매. 입술은 언제나 시원스레 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가끔은

괴리감이 들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예쁘장한 생김새지만 강렬한 인상을 뇌리에 남긴다.

 

  달리아의 체온은 다른 이들보다 높다. 추운 것을 싫어하지만 답답한 것도 싫어한다. 일상생활의 문제로 팔까지

올라오는 장갑은 늘 끼고 있지만 외투는 벗고 다니는 거나 반쯤 걸치고 다니는 것이 일상이다.

 

 왼 팔에는 무언가로부터 물어뜯긴 듯한 상처가 옅게 남아있다. 회복 기간 동안은 왼 팔을 거의 움직이지 못했으나 회복 이후에는 다행스럽게도 감각이나 활동에는 문제가 없다.

<출신>

촌락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광산 덕분에 크리쳐의 습격이 상대적으로 적은 아우룸(Aurum).

마을 사람 대부분이 광부이거나 금속 기술자이며 외부 크리쳐로 인한 위험을 감수하고도 주변 지역과의 거래를 이어오고 있었지만, 몇 년 전 크리쳐의 습격으로 광산 하나가 폭발하며 북부의 경비망이 뚫렸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크게 없었지만 크리쳐의 출현 빈도는 이전보다 잦아졌으며 타지역과의 거래도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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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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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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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프

2·turn

​스피클 spicule

팀 내 지정 1인의 딜/방어/회복량을

민첩 다이스 값에 따라 10% 단위로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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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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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3·turn

플라스마 plasma

하나의 적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
공격자 잔존 체력의 30%를 깎아 추가 데미지를 넣는다.

Dahlia Bl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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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토 프리스카]

적은의 론도

아카데미에서 클로토와 달리아가 붙어 다니는 모습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첫 만남 때부터 해주던 머리카락 손질은 물론 전투에서 다쳐온 상처를 클로토가 봐주기도 했고, 대부분 푹신한 침대를 쓰는 클로토의 방이 주된 장소였지만 서로의 방을 오가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성인이 되며 좁아지는 침대의 자리만큼 밤이 깊어가는 시간만큼 둘 사이는 더 가까워졌다고 해야 할까. 가끔은 회복하지 못한 상처를 두고 분위기를 타버려서 치료 부위가 터질 때도 있었지만... 클로토가 말끔하게 고쳐주니 문제는 없을 것이다.

[타이양 쿠빌라이]

미운정 고운정

오늘도 타이양의 뺨에는 상처가 나있지만 친구들은 달리아와 또 싸웠겠거니 하고 익숙하게 넘어가는 것이 일상이다. 매일같이 붙어 다니면서 장난을 치다가도 눈만 돌리면 말 한마디 때문에 의견 충돌로 싸우다 달리아의 주먹이 나가는 것이 일반적이었기에... 그래봤자 가만히 놔두면 하루 뒤에 언제 싸웠냐는 듯 '이번만 봐준다.' '어어 그래.' 라며 영혼 없는 말들을 주고받고 다시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알다가도 모를 일이었다.

[아르만 레온하트]

의미 있는 선물

아카데미 입학 전부터 서로의 이야기를 수없이 들었던 덕에 둘은 아카데미에 입학한 후로도 친하게 지내왔다. 언젠가 서로의 인형을 먼저 뽑아보겠다며 선물을 걸고 내기도 했었는데 결과는 아르만의 승이었고 달리아는 선물로 고향에서 만들어 온 목걸이를 주었다. 아르만도 보답으로 무언가를 주려고 하던 때, 달리아가 라륀느에서 팔을 다쳐온 것을 보고 무모한 짓은 하지 말라는 뜻으로 장갑을 새로 선물해 줬다. 아르만과 달리아는 지금도 목걸이와 장갑을 매일 착용하고 다니고 있으며 스스로를 아끼라는 서로의 의미로 보고 있다.

[이렌]

자극적인 맛을 찾아서

첫 시작은 달리아가 매운맛을 좋아하는 이렌이 의외로 매운 것을 못 먹는다는 것을 알아차렸을 때부터였다. 달리아는 분명 그런 이렌의 모습이 재미있어서 놀리려는 뜻이 가득한 식사 초대였지만 다음에 또 매운걸 먹으러 가자는 이렌의 모습에 당황했었다고.. 그 이후로도 둘은 매운 음식을 같이 찾아먹고 후식으로는 달콤한 디저트를,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꽤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됐다. 이제는 둘만의 먹킷리스트도 생겨서 매운맛뿐만 아니라 신기한 음식을 먹어보기도 하고 소문난 맛집을 함께 찾아다니고 있다.

[다리오 비티]

전속 디자이너

10년 전 달리아의 손에서 탄생한 반지를 다리오는 아직까지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 그의 손에서 나온 장신구들은 어쩐지 주인을 지켜주는 부적처럼 수호의 느낌이 물씬 풍겼고 이제 평범한 장신구는 눈에도 들어오지 않는지 오직 달리아의 작품만을 기다리는 다리오. 다이아라는 칭호에 맞게 임무 때 항상 차고 나가는 피어싱도 물론 뜨거운 사자의 손에서 나온 작품이며 다리오는 몰래 꿍쳐둔 비싼 보드카를 답례로 주기도 한다.

[르엘라야]

크리스마스 기억나?

어릴적 했던 크리스마스의 약속을 지키고자 매 년 크리스마스 날 작은 파티를 하게 된 둘. 5년 뒤, 르륀느의 전투를 겪고 성인이 된 뒤의 해, 크리스마스날. 둘은 조금 짜릿한 파티를 즐기게 된다. 이후 크리스마스의 약속을 기억할 때면 둘만의 시간을 갖고는 한다.

[시온 파티엔티아]

불과 불 사이

둘은 같은 불 능력자로서, 같이 선의의 경쟁을 하며 불의 응용법을 진지하게 연구해보기도 하고 함께 뭔가를 날려버리며 사고를 치기도 한다! 아카데미 주변에 있는 커다란 나무를 하나 날려버렸다가 벌로 나무심기를 한 적도. 지금은 추억의 장소로 자주 찾아가고 있다. 짜릿한 임무가 끝나면 보드카를 한 잔하며 담배도 같이 하는듯. 시온이 부정적일 때는 달리아가 잔소리를 하며 잡아주기도 한다.

[피나 아르투아 델라치오르]

파닥파닥 도원결의

새벽의 작은 약속으로 맺게 된 자매 관계. 달리아와 피나는 이제 누구보다 의지하며 지낼 수 있는 사이가 되었다. 다른사람에게는 이야기하기 어려운 것들도 동갑내기 자매 앞에서는 쉽게 나오곤 하였고, 성장하고 난 다음에는 가볍게 술도 한잔씩 걸치곤 하며 더 친밀한 관계로 발전한다.

피나가 마을의 쇠락으로 괴로워 몸져 누웠을때, 곁에 남아 병실을 지켰던 것도 바로 그녀. 이후 방학마다 마을 근처를 찾으며 쇠락의 이유를 찾아준 것 또한 달리아이다.
아주 먼 미래에, 평화가 찾아오면 달리아와 함께 바에 가보고싶다는 약속을 한 참이다. 피나는 이 약속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에, 하루빨리 평화가 왔으면, 하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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