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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ny B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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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킷 안에 연한 회색의 목폴라를 걸치고 그 위에 뱃지를 달았다. 재킷은 주로 입고 다니지만 달랑달랑 들고만

다니는 경우도 잦다. 바지는 트임 슬랙스에 앵클 부츠(닥터마틴 참고)를 신었다.

 숱 적은 분홍 머리칼. 보통은 높은 양갈래로 묶고 다닌다. 동그란 이마가 눈에 띈다. 큰 키는 아니지만 비율이 좋아 작아보인다는 소리를 들은 적은 없다. 아직은 성장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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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 2 (+1)ㅣ방어 : 2ㅣ회복 : 1ㅣ민첩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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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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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ale / 12y

2254. 06. 27

​142cm / 표준

“리밸런스”

Rebalance

 중량 조절.

 본인 혹은 타겟의 중량을 증감시킬 수 있다.

 

 직접 접촉한 타겟에 한하여 조절이 가능하고, 비접촉 상태가 되는 순간부터 컨트롤 할 수 없다. 조정된 타겟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본래의 중량으로 차차 되돌아오며 이는 조정값에 비례한다.

대상이 본인일 경우 시간 제한 없이 조절할 수 있다.

다만 능력 사용에 따른 정신적/육체적 피로도가 존재하므로 실질적으로 한계가 없다 단언할 수는 없다.

 

 응용하여 적은 힘으로 부양할 수 있어 종종 공중에 떠있는 모습으로 발견되기도 한다. 스스로에게 능력을

사용한 후에는 신체적으로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무중량 상태가 되는 대상이 능력에 노출되는데 익숙치 않다면 극도의 메스꺼움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컨디션에 따라 한 개체 내 부분 조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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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ity

 담백일까, 단순일까? 주어지는 정보를 왜곡 없이 받아들인다. 말이 좋아야 직관적이지, 사실은 일차원적

사고를 하는 것에 가깝다. 예를 들어 “에밀리가 그러던데, 어제 대니 네 실수 때문에 속상했대.”라는 말을

들으면 일반적으로는 ‘이런, 사과를 해야겠다.’ 하면 좋을 것을, ‘그렇구나. 속상했구나. 그래서?’ 하고 마는

것이다. 깊게 꼬아 생각하지 않는 덕인지 스트레스도 잘 받지 않아 매사에 밝고 긍정적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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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T

종종 혼자만의 공상에 잠겨 넋을 빼놓곤 한다.

‘어제 그 상황에서 A 말고 B같은 행동을 했으면 어땠을까? 결과가 더 나았을까?’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입 밖으로 내뱉기도 하는데, 이는 제 앞에 청자가 있거나 없는 상황을 가리지 않고 행해진다. 간혹 벽을 앞에 두고 중얼거리는 대니를 마주할 수 있다. 그럴 때는 자리를 피해주자. 잘못 말을 걸었다간 얼굴이 민망으로 점칠된 어린 아이의 제 발 저린 원성을 들을지도 모른다.

 

베르덱 출신. 생활에 무리나 큰 걱정거리가 없을 정도의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다. 모, 부, 언니까지 4인 가정이다. 부모님은 교육자이시며 공직을 맡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도시 중앙을 벗어나 지내본 적이 없다. 제가 지낸

지역 외의 정보에 무지하였으나 입학 전 이외 지역 현황에 대해 급하게 학습한 바 있다. 늦둥이 막내라 예쁨과

기대를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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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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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많다. 따지고 보면 물욕이 심한 건 아닌데 남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제가 갖지 못했다는 것을 견디지

못한다. 타인보다 뒤쳐지는 것을 싫어하고, 제가 한 발 더 앞에 있다는 것을 뽐내고 싶어한다. 막상 시선을 받는 데에는 익숙치 않아 원하던 관심을 받고 나면 당장에 입을 다문다.

 주관이 뚜렷하나 의지가 강한 것은 아니다. 싫은 소리를 하면서도 타인의 의견을 잘 따르는 편.

 또래와 부대낄때 연하보다 연상과 함께하는 것을 더 편안하게 느낀다. 가족 구성원때문에도 그렇고, 아카데미

입학하기 전 저보다 어린 사람들을 많이 겪어보지 않아 더욱 그렇다. 이전 초등 교육을 받을 때에도 나이 어린

친구들과 마주치면 어색하게 웃으며 피하곤 했다. 다행스럽게도, 아카데미에서는 제가 가장 막내이다.

 

 기척을 지우는게 특기라면 특기. 정확히 말하자면 기척보다는 존재감에 가깝다. 마음만 먹으면 몇 시간이고

숨어있을 수도 있다. 대화중인 친구들 사이로 자연스레 끼어들어 말장단을 맞추는 것은 대수롭지 않은 일이며,

이런 점을 이용해 주위를 놀라게 하는 것을 즐긴다.

 

 대체로 건강한 편. 굳이 뭐라도 하나 꼽자면 피부가 약해 여기저기 멍이 자주 드는 정도가 다이다. 워낙 아프거나 하질 않아 본인의 몸 상태에 둔감하기 십상인데, 두가지가 이상하게 맞물려 멍투성이로 다니는 일이 잦다.

어디 한 군데 부딪쳐 퍼래져 놓곤 누군가 발견해 알려줘야 겨우 ‘언제 다쳤지?’ 하고 마는 것이다. 평균적으로

멍 한 두개는 항상 달고 다닌다.

 언어적으로 과장되게 표현 하는 경향이 있다. 관전 포인트는 눈 깜짝 않고 늘어놓는 문장들에 반해 평안한 얼굴과 전혀 없는 제스쳐.

 

 요새는 큐브 맞추기에 맛을 들였다. 종류별로 바리바리 챙겨두었는데, 머리가 영 좋은 편은 아니라 공식을 모르는 큐브는 아직 정복하지 못했다. 그러는 와중에도 또 이상한 자존심은 갖고있어서 누군가 맞춰준다며 가지고 가면

괜히 성을 낸다. 막상 맞춰주면 티는 내지 않지만 좋아하는 전형적인 어린애.

 

몸이나 옷에 무언가가 튀어 자국이 남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생김새에 비해 목청이 크고 허스키한 목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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