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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스한 머리를 겨우 정돈 시켜 쓸어내렸지만 조금씩 빠져나온 머릿결이 눈에 띄며 머릿결은 맑은 밀색을 머금고 있다. 시원하고 짙은 눈썹 아래로는 고운 갈색 눈동자가 은은하게 일렁이고 있다. 차분하면서도 호선으로 뻗은

눈매와 자연스레 올려지는 입매는 여우와 강아지를 적당히 섞은 면모를 가지고 있다. 왼손 소지에 꽤 오래된 반지를 끼고 있고. 몸은 퍽 단단하며 손도 발도 골격도 크기 때문에 큰 키만큼 체구도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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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 5ㅣ방어 : 5 (+1)ㅣ회복 : 2ㅣ민첩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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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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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e / 24y

2252. 03. 23

 

​189cm / 85kg

“랜드로드”

Landlord

거대한 힘으로 자신의 주변 땅을 붕괴시킨다. 힘을 조절하여 붕괴 범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붕괴시킨 땅의

파편을 자유롭게 조종시킬 수 있다. 붕괴시킨 땅 외에도 자유롭게 대지를 조종할 수 있으며 땅을 뾰족한 형태로 솟아오르게 하거나 큰 바위를 들어 올려 발사하는 등 지면과 바위를 이용한 공격이 가능하다.

 

묵직한 공격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흙과 바위를 갑옷처럼 만들어 몸을 보호하거나 땅속에서 돌기둥을

솟아오르게 하는 방식으로 다른 공격을 차단하는 등 방어적 측면에서 더 유리하다.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근육통이 생기며 과하게 사용할 시 근육이 파열될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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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ity

[호탕한 / 유쾌한]

"그럼 가볼까-!"

웃음이 많고 가벼운 농담이나 장난을 치며 누구와도 쉽게 잘 어울린다. 호탕한 웃음소리와 털털한 성격에

구김이 없어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타입이라 주변인과는 대부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평판도 나쁘지 않은

편에 속한다. 허나 가벼울 때는 한없이 가벼워 평소에는 해이하다고 오해받을 정도로 남들의 싫은 소리도

웃어넘기는 모습을 보여 오해를 종종 사기도 한다.

[적극적인 / 솔직한]

“지금은 따로 생각할 게 있을 텐데?”

실수에 관대하다기보다는 실수에 대한 후회보다 그 뒤를 어떻게 처리할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위급한 상황에도 상대방과 해결점을 찾아내려는 대화를 많이 한다. 도움이 필요한 상대에게는 자신이 가능한

일을 하려 노력하며 반대로 억지로 뭐든지 혼자서 해내려 하기보다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는 도움을 청해

협력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싫어하는 것은 확고하게 싫어한다고 말하며 좋아하는 것도 숨기지 않는다.

[가벼운 / 분위기메이커]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자-!”

열정보다는 부담이 된다면 가볍게 생각하자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중대한 일 앞에서는 침착한 모습도 보이지만 중간중간 가볍게 농담 몇 마디를 툭툭 던지며 분위기가 너무

딱딱해지지 않게 하려는 유연함을 가지고 있다. 최전방에서 남들을 이끌어 주는 자가 있다면 그와는 조금 다른, 뒤에서 모두의 등을 밀어주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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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T

비티 家

과거 국가에서 가장 큰 농경지를 보유하고 있는 가문 중 하나로 꼽을 만큼 부유한 가문이었지만 크리처의 등장 이후 생태계가 파괴되며 자연스레 몰락하게 된다. 살아남은 소수의 선조만이 본래 가문의 뜻에 따라 농업을 이어가고자 여러 구역으로 흩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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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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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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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2·turn

가디언 스톤 Guardian stone

자신의 팀 내 지정 1인의 피격 데미지를 대신 받는다.

​시전자의 방어력에 따라 일정 데미지를 막아내고, 초과된 데미지는 시전자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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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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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3·turn

대지의 아픔

하나의 적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
공격자 잔존 체력의 30%를 깎아 추가 데미지를 넣는다.

Dario Vi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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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io Vitti

3월 23일 태생, 양손잡이, 탄생화:글라디올러스(Gladiolus), 정열적인 사랑

홀린트(hollint) 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어머니는 할아버지께 작은 과수원을 물려받았고 그것이 홀린트에 있는

비티가의 유일한 과수원으로 남았다. 같은 마을에 있는 성격이 유한 남자와 만나 많은 자식을 낳고 키워내는데

그중 유별나게 힘이 좋은 아이가 태어난다.

 

5남매 중 차남으로 태어나 많은 가족과 함께 붐비며 살았기 때문에 집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었다. 첫째 형은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약했기 때문에 집안일과 동생들을 돌보는 일은 자연스레 다리오의 몫으로 돌아왔다.

 

형은 71년 라륀느 습격 당시에 결국 난치병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고 만다. 동네방네 동생들을 자랑하던

어렸을 때와 달리 가족들 얘기를 꺼리고 기피한다. 고향으로도 잘 돌아가지 않는 편.

 

능력의 부작용과 함께  잦은 부상으로 오른쪽 어깨의 상태가 썩 좋지 못하다. 샤워할 때 빼고는 항상 어깨에

보호대를 차고 있는 모습이 보일 것이다.

 

좋아하는 것은 운동. 육체파다. 어렸을 때 동네에서 공놀이라도 했다 하면 찾는 친구가 다리오일 정도로 운동에

소질이 있었고 뭔가 잘 풀리지 않을 때도 몸을 움직이며 생각해보는 타입이다. 과거부터 힘쓰는 것에는 자신이 있었기에 어린 동생들을 케어하고 놀아주기에는 충분했고 탄탄한 기초 체력과 근지구력이 잘 단련되어있다.

 

안구가 건조해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이 있다.

 

대식가다. 밥도 밥이지만 술배가 따로 있는 듯 술을 매우 즐기며 주량도 세다. 가장 좋아하는 술은 포도주와 맥주. 맛있는 음식은 물론 좋아하지만, 질보단 양이라는 주관이 확고하며 식사를 할 때는 입안 가득 음식을 넣었을 때 행복해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레이 라우너]

상충하는 연

시간이 지날수록 두 사람의 성향은 맞물리는게 아니라 상충하기 시작했다. 이 둘의 관계는 레이가 라륀느 사건 이후 콘트라트를 제안했다가 다리오가 거절한 뒤 엇갈리기 시작했다. 다리오는 레이를 보며 가족이 떠올라 미안한 거북함을 느끼고 있으며 레이는 다리오가 감수하고 서먹한 느낌을 지우려는 노력에 어려워하고있다.

[오르텐스 하이드]

어른의 위로

라륀느에서의 사건 직후 다리오가 형과 사별한 후, 오르텐스는 이를 매우 안타까워하며 제 일처럼 함께 슬퍼해주었다. 그렇게 술 친구로 발전하게 된 것은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다리오의 슬픔을 위로하며 가벼운... 아주 가벼운 어른의 밤을 보내게 되었다. 제대로 된 관계를 가진 것은 한달 조금 안되었다는데, 그 사이에 조금은 정신 나간 놀이도 시험해보았다고.(??) 하지만 다리오가 질색해서 더 이상 시도하지 않았다. 대체 무슨 놀이였을까? 다리오는 더 이상 하모니카를 불지 않지만 오르텐스는 종종 하모니카를 불며 10년 전 그 시절을 회상하곤 한다. 그 때마다 다리오는 따라 노래를 흥얼거려주었다.

[클로토 프리스카]

Oh, My Doctor !

신의 아이들에겐 각각 일이 있었다. 크나큰 사건도 존재했고 작은 사건도 존재했으며 이것은 각자에게 다른 영향을 끼쳤다. 그러한 영향을 받은 것은 클로토도, 다리오도 마찬가지. 상처를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고 숨긴 채 방황하다가 쓰러진 다리오를 클로토가 발견해 이를 치료한다. 다친 곳은 이미 만성적이 되었고 제대로 기능하기 힘든 터라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재활 겸 통증완화 치료를 받는 상태. 둘은 능력적으로도 잘 맞았고 임무에도 곧잘 함께 나가곤 했으니 가까워지는 일은 쉬웠다. 때론 둘의 방탕함이 잘 맞았다고.

[제니트 노드바]

우리가 블랙리스트?

다리오의 주량을 견디는 얼마 안 되는 사람인 제니트. 종종 같이 술을 마시고는 하는데 딱히 서로 주량에 대해 제재를 하지 않고 마시는 타입들이어서인지 둘이 다녀간 술집은 살림이 거덜 난다. 그렇게 자주 가는 술집의 블랙리스트가 되었다... 정작 당사자들은 왜 찍혔는지 모를 것 같지만.

[아르만 레온하트]

수호의 의미

성장한 아이들은 책임져야 할 목숨도 그만큼 많아졌다. 다리오와 아르만이 함께 파견을 나간 날 신세를 진 가족들 또한 그들이 구원해야 할 사람들이었지. 하지만 신은 모두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 두 누멘은 결국 그들을 구하지 못했고 그 죄책감을 끝까지 끌어안기 위해 그들이 남겨준 유품을 서로 하나씩 챙기며 다시 다짐한다. 꼭 지켜내자고.

[달리아 블레이즈]

전속 디자이너

10년 전 달리아의 손에서 탄생한 반지를 다리오는 아직까지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 그의 손에서 나온 장신구들은 어쩐지 주인을 지켜주는 부적처럼 수호의 느낌이 물씬 풍겼고 이제 평범한 장신구는 눈에도 들어오지 않는지 오직 달리아의 작품만을 기다리는 다리오. 다이아라는 칭호에 맞게 임무 때 항상 차고 나가는 피어싱도 물론 뜨거운 사자의 손에서 나온 작품이며 다리오는 몰래 꿍쳐둔 비싼 보드카를 답례로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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