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백그라운드0.png
로고.png
상단메뉴.png
오르텐스 하이드(14)_전신 - rong _.png

Hortens Hide

오르텐스_한마디.png

    오르텐스, 그의 이름은 그의 머리카락의 빛깔을 닮은 어느 꽃에서 따왔다고한다. 

차분한 청보라 빛 머리카락과 시안 색에 가까운 눈동자는 보는 이로 하여금 시원한 바다를 떠올리게 하곤 했다.

비슷한 나잇대의 다른 아이들에 비해 왜소한 체격으로 보인다.

 

    옷으로 가려져 보이지 않는 등쪽에 자잘한 흉터가 있다.

 

    오르텐스는 그의 큼직한 눈동자만큼이나 커다랗고 동그란 귀걸이를 양쪽 귀에 달고 있는데,

귀걸이의 표면에 있는 시안 색 동그라미가 오르텐스의 시선을 따라 똑같이 움직여도 놀라지 말자.

이 또한 오르텐스의 눈동자니까!

back_edited.jpg

​공격 : 1ㅣ방어 : 3 (+1)ㅣ회복 : 1ㅣ민첩 : 3

back_edited.jpg

ESP

프로필_소속3.png

male / 14y

2252. 07. 31

 

​150cm / 45kg

“Hide & Seek”

허수 공간에 자신만의 에리어(이공간)을 만들어 출구를 자유롭게 열고 닫을 수 있는 능력.

오르텐스는 마술사의 아들답게 남들 몰래 물건을 숨기고 꺼낼 수 있는 이 능력에 숨바꼭질이라는 귀여운 명칭을 붙였다.

▷ 오르텐스는 에리어를 열고 닫을 때 눈을 깜빡이는 모션을 해 보이곤 하는데 그 때문인지 문을 열 때 곧잘

    [ Blink! ]라고 외치곤 한다.

 

▷ 오르텐스는 사물/인간 등을 에리어에 넣는 것을 [ 숨기다 ] 혹은 [ 감추다 ]라고 표현한다.

 

▷ 시전자가 만들어내는 공간의 출입구는 시전자의 눈알과 연결되어 있는데, 눈알 하나 당 연결할 수 있는

    에리어는 하나 뿐이다. 오르텐스의 눈알은 4개이므로 만들어낼 수 있는 에리어는 총 4개가 된다.

 

 

각각의 에리어를 구분하기 위해 오르텐스는 자신의 눈동자 각각에 이름을 붙이고 에리어 별로 용도를 달리

하고 있다.

back_edited.jpg

Personality

"  행복한 마술의 세계로 널 초대할게!  "

 

    오르텐스는 타고난 분위기 메이커이자 엔터테이너다. 그는 주변 사람들을 기쁘게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자신부터 먼저 웃으며 다가가면 상대방도 즐거워해준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만약 즐거워하지 않는 상대를

만났다고 하더라도 오르텐스는 그들을 즐겁게 만들 방법을 여럿 알고 있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 마술사였던

아버지를 닮은 것도 이유일 거고, 마술 공연에 익숙한 것도 이유가 될 것이다.

back_edited.jpg

ECT

- 마술사의 아들 -

    오르텐스의 가족관계는 마술사였던 아버지(하이디니 하이드) 그리고 오르텐스, 단 두 명이었다. 아버지는

언제나 크리쳐들로 인해 평화가 파괴된 지금 시대에는 꿈과 희망을 나누어주는 마술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오르텐스에게 가르쳤다고 한다. 어느 도시의 극단에서 마술쇼를 하던 아버지의 옆에서 조수를 해왔던

탓인지 오르텐스 또한 어린 나이부터 상당한 마술 실력을 가꿀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자신 있었던 건 탈출 마술이었다고 한다. 부유하진 않지만 그래도 부족할 것 없이 오르텐스를 돌봐주시던 아버지가 사라진 것은 약

6년 전의 일이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아버지의 실종 이후 오르텐스는 생활이 어려워져, 아버지의 쇼를 도와주시던 극단의 주인장의 도움을 받아 겨우 살아갈 수 있었다.

back_edited.jpg

Relationship

오르텐스_네임텍.png
오르텐스_표.png

▷ 에리어의 내부는 지름이 5m인 둥그런 구처럼 생겼다.

 

▷ 능력이 발동될 때엔 눈동자가 밝게 빛이 난다. 에리어의 출입구는 오르텐스의 눈동자 모양으로 동그랗게

    커지며 열린다. 출입구의 사이즈는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지만 아직까진 지름 2.5m이상의 출입구는

    만든 적이 없다.

 

▷ 에리어의 출입구는 시전자의 시야로 확보할 수 있는 위치에만 나타나게할 수 있기 때문에 뛰어난

    동체시력이 요구된다.

 

▷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오르텐스 본인도 자신의 에리어에 몸을 넣을 수 있다.

 

▷ 사람/사물이 에리어의 출구에 낀 상태일 때 출입구를 닫았을 경우, 대상에 타격은 가지 않고 그대로 공간에      낀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예를 들어 팔을 에리어에 넣은 뒤 출입구를 닫으면 팔이 잘려나간 것처럼 보이게 되지만 실제로 잘려나간

    것은 아니고 다른 공간에 남은 팔이 그저 존재하고있을 뿐인 것이다.

    때문에 혹여라도 오르텐스의 에리어에 끼이게 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문을 열어달라 부탁해보자.

 

    전투중, 오르텐스는 아직 빠른 상황판단 능력이 부족하여 아군을 완벽히 감추지 못할 때가 많아 종종 다치게

    하곤 한다. 공격을 받는 아군의 전신을 감추는 데 실패하여 신체의 일부가 공격받게 하는 등의 경우이다. 

 

▷ 각각의 에리어가 수용할 수 있는 것들의 용량/부피는 한계가 있어서, 자신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를

    초과하게 되면 시전자인 오르텐스 본인이 타격을 입게 된다.

    (타격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주로 눈이 충혈되거나 피눈물을 흘리게 되고, 심하면 거동이

    힘들어지게 된다.)

 

▷ 에리어가 수용할 수 있는 용량/부피는 시전자의 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키울 수 있다.

 

▷ 자신의 눈알 중 하나를 타인에게 넘겨줌으로써 해당 에리어를 이용할 권한을 양도하는 것도 가능하나

    오르텐스는 결코 자신의 구역을 남에게 양보하지 않기에 오르텐스 혼자만 알고있는 기능으로 남아있다.

"  미안해, 내 실수야. 잘못했어. 용서해줄래?  "

    언제나 무슨 일이든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해내는 듯 보이나 실수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늘 안고 있다.

때문에 자신이 실수했을 때 이에 대한 사과를 할 준비가 언제든 되어있다. 모든 일에 완벽하고자 하는 주의는 아니지만 적어도 잘못만은 하지 말자, 그렇게 생각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있다.

"  사이 좋게 지내자.  "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있어서는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 같다. 외동 아들로 자라기는 했지만 어렸을 적부터 많은 사람들을 대하는 데에 익숙해져있었기 때문인 듯 하다.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려

노력하고 싸움은 피하며 신앙심 깊은 착한 아이. 아마도 그런 아이로 비춰지고 있지 않을까?

"  제가 정말 할 수 있을까요?  "

    크리처와의 싸움은 아직도 두렵기만 하다. 자신이 누멘이라 불리는 것도 낯설고 익숙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아직은 그들과 싸우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지만 그것이 자신이 해야할 일이라면 마땅히 운명을 따르겠다고 막연하게나마 생각하고 있다.

- 능력의 개화 -

   아버지가 사라진 것과 능력이 발현한 것은 거의 비슷한 시기의 일이었다. 자신의 능력을 마주했을 때 오르텐스는 마술사의 아들답게 이를 마술에 응용하기로 마음먹었다. 관객들의 반응도 호불호가 갈리긴 했지만 대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덕분에 이 때 얻게 된 별명이 '꼬마 마술사 오르텐스'였다.

- 입학 -

    오르텐스를 데려가기 위해 선생님이 찾아왔을 때, 오르텐스는 생각보다 겸허하게 받아들였다고 한다. 선생님을 따라가면 자신만이 가지고있는 능력을 더 잘 운용하는 법을 익힐 수 있을 것 같기도 했고 아버지가 없는 동안

자신을 돌봐주었던 극단의 주인장에게 보답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 아버지를 찾아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오르텐스는 잊지 않았다.

- 자신 있는 것들, 자신 없는 것들 -

    손재주와 눈썰미가 좋은 것은 전부 마술의 일환에서 생긴 재능들. 그림을 그리는 것, 요리하는 것, 무언가를

만드는 것, 때로는 악기를 연주하는 것에 있어서도 그는 재능을 보였다. 

 

    학문에 있어서는 다소 어려워하는 경향을 보였다. 진드거니 앉아서 책을 읽고 공부하는 것은 아직은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걸릴 듯하다. 앉아있는 것보단 나가서 뛰어노는 걸 한창 즐길 나이.

 

    수영장, 강, 바다, 호수 등의 물을 무서워한다.

- 능력의 활용 -

   능력이 능력인 탓에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뜬금없는 물건을 종종 꺼내곤 한다. 신기한 물건을 모아서 자신만의 공간에 차곡차곡 모아두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주로 트럼프, 꽃, 보석 등을 넣어두곤 한다. 가끔은 친구들의 손이 부족할 때 종종 물건을 받아서 대신 맡겨주기도 한다.

0_타이틀.png
0_타이틀.png

[칼리아]

가짜마술 감별사

오르텐스가 마술을 보일 때마다 전부 가짜라며 훼방을 놓는 칼리아. 덕분의 머리나 상반신만 오르텐스의 에리어에 들어가는 체험을 자주 하게 되었다. 그럴 때마다 미안하다고 사과하지만, 풀려나면 또 마술이 가짜라고

주장하는데... 하도 오르텐스의 에리어를 자주 들락날락 하다보니 이제는 완전히 익숙해져버렸다.

[아르만 레온하트]

잔소리

오르텐스는 종종 아르만에게 잔소리를 듣곤 했다. 잔소리라고 말하면 거창해보이지만 그런 건 아니고, 조그마한

일에도 무엇이든 금방 사과하고 마는 오르텐스의 입버릇을 고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미안하다는

말을 그만 하겠다고 말하면서도 또 미안하다고 말해버려서 고치는 데에는 아주 긴 시간이 들 것 같지만 언젠간 이 잔소리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시간을 두고 지켜보자.

[르엘라야]

일방적 웃음 전도사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 꼬마 마술사는 초췌한 모습으로 아카데미에 도착한 르엘라야에게 작은 마술쇼를

보여주었다. 그녀를 웃게 만드는 것은 번번이 실패해서 오르텐스가 울적해지면 "머... 멋있었어. 굉장했어."하고

말해주었기에 꼬마 마술사는 성공한 마술쇼였다고 굉장히 기뻐했다.

[로넨 아라크네]

악몽과 간식의 상관관계

아카데미에서의 첫날 밤, 무서운 꿈을 꾸었던 오르텐스는 좋은 꿈을 꾸게 해준다는 친구 로넨의 도움으로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 그 후로도 종종 로넨을 찾아가 악몽을 꾸지 않을 수 있도록 도움을 받곤 했다. 그게 꽤

기뻤는지 자신이 만든 달달한 간식을 선물하기 시작한 게 계기로, 가끔 요리를 하는 법을 로넨에게 알려주곤 한다. 요리 선생님 소리를 듣는 걸 오르텐스는 꽤 마음에 들어했다!

[클로토 프리스카]

관객에서 친구로!

도시로 왕래하던 중, 그곳에서 보게 된 마술쇼의 주인은 다름 아닌 오르텐스와 그의 아버지. 도시와의 왕래는 제법 있었기에 쇼를 보는 일이 은근 잦았다. 비록 오르텐스는 아버지와 함께 무대를 하던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기억하고있는 클로토를 만나 많이 놀란 듯 했지만. 그때는 쇼맨과 관객의 사이였다면 지금은 아카데미에서 만나 시작되는

새로운 관계.

[오라클]

케이크가 먹고 싶었던 남자, 생일 파티를 열어야만 했던 남자

케이크가 먹고 싶으니 당장 생일파티를 열라는 오라클의 패악질에 휘말린 오르텐스. 케이크까지 직접 만든 뒤늦은 생일 파티에서 오르텐스는 생일 선물을 받긴 커녕 강물에 풍덩 빠져 혼절하고 만다. 눈 뜨니 방안이었다만 온몸이 꿉꿉! 케이크도 오라클도 없다! 둘 사이에 먹구름이 낄 것으로 예측된다.

[다리오 비티]

하모니카와 함께하는 마술교실

동생에게 멋진 악기를 연주해보이고 싶었다던 다리오. 그 마음에 감동한 오르텐스는 휴대하기 좋으면서 연주하기 수월한 하모니카를 가르쳐주기로 했다. 잠깐, 기왕 가르쳐주는 거 전공인 마술을 알려주면 더 좋겠는걸?싶어 간단한 카드마술까지 함께 알려주며 신기한 조합의 클래스가 완성되었다. 언젠가 다리오와 합주 하모니카 연주를 할 수

있게될 날이 올까?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