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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 Baeck

루이_한마디.png

검은 머리카락과 검은 눈동자에 앳된 얼굴. 활짝 웃으면 송곳니가 뾰족 개구지게 보였다. 손톱은 검은 펜으로

칠해져 있었다. 멋있다 보인다나 뭐라나. 지워진다고 손도 씻지 않았다가 혼난 적도 많았다. 거추장스럽게,

그러니까 화려하게 무언갈 걸치는 것을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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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 3 (+1)ㅣ방어 : 1ㅣ회복 : 1ㅣ민첩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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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

프로필_소속2.png

male / 15y

2251. 04. 25

 

​167cm / 57kg

“오른팔의 흑염룡”

Dark dragon right-handed

 능력을 사용하면 오른쪽 손에서 어두운 기운이 모인다. 그와 동시에 오른쪽 눈이 붉은 안광을 띄며 신체 강화가 이뤄진다. 동체 시력이 극도로 상승하며 물리적 파괴력이 상승 했다. 스산하게 올라오는 검은 연기는 별다른

능력이 없었다.

 

이능력 사용 중에는 체력적으로 지칠 줄을 모르는 고삐 푼 망아지가 된다. 하지만 능력 사용후 사용시간에 따라 체력고갈에 갑작스런 잠에 빠지기도 하는 극단적인 패널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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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ity

나쁜아이 |“어른의 말따위 듣지 않는다.”

 

흔히 말하는 사춘기가 깊숙하게 물든 시점이었다. 어릴적에는 그래도 부모님 말씀 잘 듣는 감당 가능한 개구쟁이였는데. 지금 하는 꼬라지를 보니 부모님 꽤 속 썩일 짓을 많이 하고 다니는 것 같았다. 하물며 어디서 뭘 들어

왔는지 “어른들은 아이들의 적이다! 감히 이 몸을 타락시킬 수 있을 듯 하나?” 하고 부모님의 뒷목을 종종 잡게 만들곤 했다.

허세가득한 허당 |“...땅에 다크 드래곤의 기운이 느껴졌다.”

 

흔히 말하는 사춘기가 깊숙하게 물든 시점이었다. 어릴적에는 그래도 부모님 말씀 잘 듣는 감당 가능한 개구쟁이였는데. 지금 하는 꼬라지를 보니 부모님 꽤 속 썩일 짓을 많이 하고 다니는 것 같았다. 하물며 어디서 뭘 들어

왔는지 “어른들은 아이들의 적이다! 감히 이 몸을 타락시킬 수 있을 듯 하나?” 하고 부모님의 뒷목을 종종 잡게 만들곤 했다.

애정이 낯선 |“뭐, 뭐라고 하는 거지!”

 

늘 이상한 놈이라고 욕먹기만 바빴던지라 직접적인 애정을 낯설어 했다. 정이 많았지만 받는 거는 또 익숙치 않은 아이가 루이였다. 친구를 사귀고 싶은 마음에도 짓궂은 장난이 튀어나오고 그것에 누가 울기라도 하면 본인이

벌인 일이면서도 충격을 받아 사색이 되곤 했다. 말 그대로 세상말세인 성격. 이렇다보니 항상 동네북이 되는

포지션을 자처하곤 했다. 그리고 루이또한 그 위치가 편했고 그것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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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T

출신

갈리 :: Ghali

크지는 않지만 외부와의 소통을 극단적으로 폐쇄하는 나름 도시라고 불릴 수 있는 곳이다. 혁신적이다고 할정도의 큰 기술발전은 없지만 일반 시민들도 체계적인 무력을 행할 수 있는 곳이다. 크리쳐는 도시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총 4겹의 외벽을 통과해야 한다. 치안이 좋고 규칙만 따르면 살기 좋은 곳으로 불렸다. 도시사람들은 공동체

생활을 매우 우선시 했는데 이는 타지와의 배척을 뜻했다.

 

내부 연구실에서 최대한 자급자족을 꾸리지만 가끔 충당 불가능한 부족한 물자가 있으면 파견대를 꾸민다.

물자는 매월 7일, 1회씩 분배한다. 파견대에 참가한 가구원의 경우 물자 공급의 수는 배가 된다.

 

 도시 내에서도 위치가 판이하게 달라지는 곳이다. 외벽과 가까울수록 공급받는 물자로만 살아가는 하위계층,

외벽가 먼 중앙으로 들어올수록 물자 연구를 직접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부유한 상위계층이다. 공용어와 공용화폐를 다룬다.

루이 벡

 

어머니는 주로 파견대, 아버지는 물자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그래서 꽤 부유한층에 속해 있으며 루이의 부모님은 루이를 금지옥엽 키웠다. 밖으로 나가면 위험하다, 집에만 있어라. 그래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었고 모든 것을 집에서 배웠다. 귀하게 얻은 늦둥이었고 고생스럽게 자리잡은 직업이라 두 사람의 아이 사랑은 남달랐다.

남들에게 비밀로 했지만 도시조차도 믿지 못 하는 이들이 루이의 부모님이었다. 그래서 간혹 귀하게 자란 티가

직접적으로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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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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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력

 

이능력이 처음 발현 되었을 때, 부모님은 놀라우면서도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래서 필사적으로 이를 숨기고 싶어 했지만 루이는 그러지를 못했다. 순리처럼 아카데미에서 사람이 왔을 때 부부의 심장은 불안으로 날뛰었다. 하지만 신의 아이라고 철없이 좋아하는 루이를 보면서 부부는 눈물을 머금고만 있어야했다.

호불호

 

귀하게 자란 티가나듯이 편식이 심했다. 고기를 싫어하며 채소귀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고기를 먹지 않아

부모님의 속을 썩일 때가 많았다. 남들은 먹지 못해 안달인데… 저 놈은, 한숨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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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트리아 N. 그린]

울보 남매

데메트리아 눈에는 그저 한없이 멋있어 보이는 루이. 루이는 그런 데메트리아를 보며 알 수 없는 뿌듯함을 느꼈다. 그때부터 루이는 데메트리아에게 자신을 오리버니라고 부르라며 쫓아다니게 된다. 이후로 데메트리아는 루이를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우리 오빠로 여기게 됐다. 데메트리아 앞에서 루이는 온갖 멋이란 멋을 부리고 다녔다.

하지만 천성 울보인 둘의 성격은 변하지 않았다. 데메트리아 앞에서는 울지 않으려 하는 루이지만 그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사고치고 혼나는 루이를 보며 데메트리아 또한 우리 오빠 잘 못한 거 없어요...! 하며 울음을 터트렸다.

[오라클]

흑염룡보단 똥강아지 같은데?

이리저리 귀엽게 팔딱거리는 루이와 그런 루이를 놀리고 골리는데 도가 튼 오라클. 둘이 마주보기만 하면 온

아카데미가 떠들썩해진다. 일방적으로 루이가 골림 당하는 게 아닐까 싶다가도 오라클이 먼저 나서서 치근덕대는 걸 보면 은근 합이 잘 맞는 듯?

[루이 벡]

흑염룡보단 똥강아지 같은데?

이리저리 귀엽게 팔딱거리는 루이와 그런 루이를 놀리고 골리는데 도가 튼 오라클. 둘이 마주보기만 하면 온

아카데미가 떠들썩해진다. 일방적으로 루이가 골림 당하는 게 아닐까 싶다가도 오라클이 먼저 나서서 치근덕대는 걸 보면 은근 합이 잘 맞는 듯?

[프로이 리버]

프로이 이것이 너와 나의 관계다(?)

어떻게 보면 둘은 사이좋게 죽이 참 잘 맞았다. 편식쟁이 루이는 프로이에게 싫은 것들을 떠넘기고 루이는 별것

아닌 일로 다급하게 프로이를 불러 하찮은 일을 시켰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단순한 패턴에 프로이가 루이를

이용하는 것 같기도 한데... 루이는 그것을 알아차릴 눈치가 없었다.

[클로토 프리스카]

먹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늘 사고만 치고 편식하는 것들을 다른 친구에게 넘기는 루이. 클로토의 눈에 루이가 보인 것이 관계의 발달이었다. 루이에게 클로토는 정의의 사도를 공격하는 마녀였다. 도망가는 루이에 굴하지 않고 쫓아오는 클로토. 그러다보니 잘 못 한 것이 없어도 클로토가 보이면 루이는 흠칫하고 친구들 뒤로 숨거나 발빠르게 도망가는 건 일상이었다.

그보다는 언젠가 먹기 싫다고 엉엉 울어버린 것이 부끄러워 도망가는 걸지도...

[르엘라야]

저리좀 가... 울지는 말고;

처음 아카데미에서 르엘라야를 보고 귀신인 줄 알고 겁을 잔뜩 먹었던 루이. 이후로 르엘라야에게 계속 시선이 가 쫓아 다녔다. 굶고다니는 건 아닌가 싶어 먹을게 생기면 달려가고 보이지 않으면 찾아냈다. 르엘라야는 밝은 루이의 모습에 알 수 없는 열등감을 느껴 더욱 벽을 세웠다. 루이는 초반에는 눈치채지 못했으나, 나중에는 자신을 밀어낸다는 충격에 그만 울고 말았다. 왠지 루이에게 못되게만은 굴 수 없는 르엘라야와 그런 르엘라야에게 신경이 쓰이는 루이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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