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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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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게나 길러 이리저리 뻗친 머리. 교복 소매를 찢어 민소매로 만들어입고 다닌다. 카카오색 머리와 밤색 눈동자, 가무잡잡한 피부. 맨발로 다니는 것이 특징이다. 항상 만면에 여유로운 웃음을 띄고 있으며 오른쪽 볼엔 무언가에

할퀸 듯한 상처가 있다. 그리 오래 되지 않은 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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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 3 (+1)ㅣ방어 : 3ㅣ회복 : 1ㅣ민첩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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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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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e / 15y

2251. 11. 13

 

​174cm / 평균

“에리식톤”

Erysichthon

기아의 여신에게 저주 받아 영원한 굶주림 속에 고통 받는 자.

모든 것을 부식, 소멸시키는 저주의 팔을 소환한다. 

무생물보다 생물일 경우, 대상이 손에 직접 닿는 경우 부식 속도가 대폭 증가 된다. 아직 제어가 미숙해 의도치 않게 팔을 소환하거나 물건을 망가뜨리고 있는 상황. 시전 거리는 대략 10미터 내로, 그 이상도 가능하지만

거리와 비례하게 손의 통증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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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ity

[능청스러운]

그는 자유분방하다. 좋게 말하면 유들유들하단 뜻이고 솔직하게 말하면 얼굴에 철판을 몇 겹을 깔았는지 영

아이답지 않게 뻔뻔하단 뜻이다. 물어뜯을 듯이 인상을 구기고 있을 땐 언제고 금방 살갑게 다가와 상대를

구워삶았다. 거짓말에도 능숙했고 웃는 낯으로 물 먹이는 것도 수준급이다. 어쩔 땐 유치하고 어쩔 땐 어른스러우며 그 사이를 이리저리 잘도 헤집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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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T

끝없이 사막이 펼쳐진 곳에서 나고 자랐다. 모래와 풍화성 암석으로 뒤덮인 이 사막의 마을은 종말의 시대라면

기본적으로 겪을 굶주림과 갈증의 정도가 조금 심했다. 부족한 먹거리와 고단한 생활의 합의점으로 공동 육아와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는 작물 재배 체계가 훌륭히 조성되어 있다. 연령대 구분 없이 모두 노동에 참여하며,

어려서부터 작물 육성과 씨앗 관리 등의 교육을 받으며 자라는 곳이다.

1. 거친 말투와 불량한 자세가 특징.


2. 소지품은 뿔피리 목걸이. 빈 손으로 아카데미에 들어왔다.

3. 능력 제어가 미숙해 벌써 학교 기물 서너개를 망가뜨려놨다. 물론 사과는 했지만 ..

4. 과일을 좋아한다. 특히 과즙이 많고 시원한 과일.

5. 말수가 적은 것은 절대 아니다만 자신에 대해 물어보면 어깨를 으쓱하거나 뻔뻔스레 화제를 돌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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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

[루이 벡]

흑염룡보단 똥강아지 같은데?

이리저리 귀엽게 팔딱거리는 루이와 그런 루이를 놀리고 골리는데 도가 튼 오라클. 둘이 마주보기만 하면 온

아카데미가 떠들썩해진다. 일방적으로 루이가 골림 당하는 게 아닐까 싶다가도 오라클이 먼저 나서서 치근덕대는 걸 보면 은근 합이 잘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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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좋은]

오라클은 감이 좋다. 누구보다 변화를 빨리 눈치 챘고 상황 파악도 빨랐다. 눈이 밝기도 했거니와 타고난 직감이

있었다. 기후 변화부터 시작해 토양의 재질, 위조 지폐 감별에서 상대방의 심리 변화까지 눈 감았다 뜨는 찰나

알아차렸고 그걸 제게 유리한 방향으로 사용할 줄도 알았다.

[ 개인주의 ]

자신만의 신념이 강하다. 제가 피해 입는 것을 질색팔색하며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돼’가 좌우명인 듯. 제일

추구하는 것은 나의 이윤이요 나의 즐거움, 절대 참지 못하는 것은 당하고 가만히 있는 것. 눈에는 두눈, 이에는

모든 이빨의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호기심 해결 욕구와 즐거움 추구 욕구가 강해 상대가 어떤 반응이든 제 마음에 들때까지 그것을 씹고 뜯고 살펴보는 성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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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아]

[네가 있을 곳은 외나무 다리다]

오라클의 관심 레이더에 하필 꼭 칼리아가 딱 걸려버렸다. 쉼없이 시비 걸고 이죽대는 모습에 언뜻 보면 둘이

혹시 원수지간인가? 싶기도 하지만 오라클이 일방적으로 칼리아를 괴롭히는 것이 옳다. 안타까운 것은 무시하면

그만인 것을, 부득불 쫓아와 맞받아치는 칼리아의 모습에 오라클은 더 즐거워한다는 것이다 .. 칼리아는 언젠가

반드시 모두 되갚아 줄거라며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

[오르텐스 하이드]

케이크가 먹고 싶었던 남자, 생일 파티를 열어야만 했던 남자

케이크가 먹고 싶으니 당장 생일파티를 열라는 오라클의 패악질에 휘말린 오르텐스. 케이크까지 직접 만든 뒤늦은 생일 파티에서 오르텐스는 생일 선물을 받긴 커녕 강물에 풍덩 빠져 혼절하고 만다. 눈 뜨니 방안이었다만 온몸이 꿉꿉! 케이크도 오라클도 없다! 둘 사이에 먹구름이 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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