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백그라운드0.png
로고.png
상단메뉴.png
17_오라클_한마디.png
back_edited.jpg

​공격 : 5 (+1)ㅣ방어 : 3ㅣ회복 : 2ㅣ민첩 : 3

back_edited.jpg

ESP

프로필_소속2.png

male / 25y

2251. 11. 13

 

​198cm / 89kg

“에리식톤”

Erysichthon

기아의 여신에게 저주 받아 영원한 굶주림 속에 고통 받는 자.

모든 것을 부식, 소멸시키는 저주의 팔을 소환한다. 

무생물보다 생물일 경우, 대상이 손에 직접 닿는 경우 부식 속도가 대폭 증가 된다. 총 6개의 팔을 소환할 수

있으며 시전 거리는 약 50미터. 그 이상도 가능하나 거리에 비례하게 손의 통증을 앓게 되는데, 어찌나 끈질긴 고통인지 소환을 해제하더라도 마치 손이 있는 것 같은 환상통을 겪게 된다.

back_edited.jpg

Personality

[ 감이 좋은 쾌락주의자 ]

그의 도덕 관념은 비뚤어져 있다. 제가 즐겁다면 무엇이든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용인하며 어떤 범죄든 저지를 수 있는 이다.  심지어 영리하고 감이 몹시 좋아 제가 원하는 것은 기필코 손에 넣는 삶을 살았다. 호기심과

호승심이 충족될 때까지 몸을 쓰곤 하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괴랄하고 제멋대로인지 정신 건강을 신경 쓴다면 그에게 먹잇감을 던져주지 않는 것이 좋다.

back_edited.jpg

ECT

“신이 보은을 내렸다는 그 땅을 알고있나?”

신의 요람이라 불리는 땅이 있다. 끝없는 사막이 펼쳐진 곳에 세워진 그 마을은 지금껏 단 한번도 크리쳐의 습격을 받지 않아 신의 보은을 받은 기적의 땅이라고 불렸다. 

 

그 땅은 혹독한 환경을 극복한 독자적인 작물 재배법과 공동 육아 체계와 더불어 마을 어귀부터 세워진 독특한

석상 조형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부스러진 잇몸을 목에 걸고 있는 아이’라 불리는 그 석상은 마치 이 땅은

재난과 굶주림에서 자유로우며 신에게 불경한 이는 반드시 벌하겠다는 마을의 소망과 의지의 현신이며, 모든

주민들은 그 석상을 보면 손을 모아 기도해야 하는 독특한 신앙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기울어가는 인류 속 유일한 유토피아, 신이 재림했다 불리는 그 땅은 

 

감히 신의 권능에 도전한 탐욕스러운 인간 에리식톤을 벌한 신 ‘데메테르’ 라 불렸다.

back_edited.jpg

Relationship

back_edited.jpg

베타

back_edited.jpg

버프

2·turn

하마드라이어드 Hamadryad

팀 내 지정 1인의 딜/방어/회복량을

​민첩 다이스 값에 따라 10% 단위로 증가시킨다.

오라클.png
back_edited.jpg

알파

back_edited.jpg

​공격

3·turn

리모스 Limos

하나의 적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

​공격자 전체 체력의 30%를 깎아 추가 데미지를 넣는다.

Oracle

오라클_이름.png
오라클_전신.png

[ 냉정한 ]

그는 약자를 배려하지 않고 강자를 혐오한다. 자신 이외엔 소름 끼치도록 무신경하며 자비심이 없고 저와

친분 있는 사람들에게도 기분이나 필요에 따라 쉬이 등을 돌리곤 했다.

[ 간단명료하고 직설적인 ]

그는 기분파다. 답답한 것을 싫어한다. 에둘러 말하지 않는다. 단순한만큼 철옹성이다. 좋고 싫음이 명확하다. 과하게 직설적이고 배려라곤 실오라기만큼도 없는 언행을 보면 기본적인 예의가 탑재된 인간이 아니라는 걸

단박에 알 수 있겠다.

“ 증거를 없애고 싶다면 그 사람을 찾아가게.”

불법적인 물건이나 불리한 증거를 은닉하고 싶다면 그 사람을 찾아가라. 라는 말이 돌고 있다. 무엇이든 가루 하나 남지 않게 소멸시키는 재주를 가졌다는 그이는 돈만 주면 어떤 불법적이고 비윤리적인 것까지 없애주며 새까만

자태와 굶주린 듯한 메마른 눈동자가 특징이라 한다. 그의 이름은 어두컴컴한 뒷골목에서, 피로 젖은 손바닥과

귓바퀴 새로 은밀하게 전해지곤 했는데, 그 이름이 무려


아비의 굶주림을 채우기 위해 수없이 팔려야했던 가엾은 딸, 신에게 저주 받은 아비와 달리 신의 보은을 입은 인간  ‘메스트라’ 라고 한다.

  1. 개인 지령을 선호하며 과하게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크리쳐 헌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탓에 단체 근무 시 최대한 피해야 할 인물로 디비니타스 용병들 사이에 소문이 나있다. 

  2. 권능의 남용으로 인한 통증과 만성 피로를 앓고 있다. 기분 나빠 보일 땐 과일을 던져주는 것이 상책. 

  3. 비를 좋아한다. 비는 언제쯤 오나 .. 종종 창밖을 내다보며 기다린다. 

  4. 왼쪽 귀의 귀걸이는 2275년 초, 오르텐스 하이드와 함께 나간 파견 근무에서 마주친 아이가 선물해준 것. 

  5. 세상의 모든 방탕하고 안 좋은 것은 다 해봤다. 범죄 조직에 몸 담고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인지는?

가이아 |  영혼의 계약, 콘트라트

라륀느 사태이후 권능을 남용한 후유증에 고통스러워하던 오라클의 반강제적인 권유로 콘트라트를 맺게 되었다. 가이아에게 오라클은 저를 최초로 정의한 인간이기에 믿을만한 사람이고, 오라클에게 가이아는 자신의 소유에 가까운 집착의 대상. 그렇다곤 하지만 집착엔 꿈쩍도 않는 가이아의 둔한성격탓에 스스로가 인지한적은 없다고 한다. 매일같이 서로의 일과를 보고하고, 가끔씩 오라클의 어리광도 받아주는... 생각보다 원만한 사이.

증표는 두사람의 권능으로 만들어낸, 영원히 시들지 않는 장미이다.

[오르텐스 하이드]

기억의 무인지대, 10년

각자 물러설 생각 없던 말다툼 이후 어연 9년. 서로를 피하고 없는 사람 취급하던 둘은 9년 후인 2275년 초, 지령으로 함께 나간 파견 근무에서 충동적인 하룻밤을 보낸 것도 모자라 묘한 아이와 마주치게 된다. 허나 둘은 여전히 데면데면하고 사이에 낀 먹구름은 도통 걷힐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칼리아]

너 뭐 켕기는 거 있지 않냐?

잿더미에 불이 이끌리듯, 불이 있는 곳엔 잿더미가 있듯 아카데미 재원 내내 서로를 지지고 볶고 온갖 마찰을 일으켰던 둘. 3주 전 함께 한 음주 배틀에서 만취한 칼리아는 꼭꼭 숨겨왔던 자신의 비밀을 하필 오라클에게 털어놓고 만다. 아니, 털어놓았을 것이라 추정한다. 답잖게 활짝 웃으며 다가오는 오라클의 낯짝이나 구미 당기는 먹이를 발견 했을때나 보이는 눈동자를 보면 칼리아는 그러려니 찜찜하게 짐작할 뿐이다.

[클로토 프리스카]

사막거미줄

오라클은 클로토 침대 소유권을 주장하다 클로토를 소유하게 된 과거가 있다. 깔끔하고 즐겁게 만났다 거미줄 끊기듯 가볍게 툭 헤어진 둘은 시간이 지난 지금도 마냥 편하고 허물없는 사이.

[테네시 제논]

비등점과 응고점 그 사이

얼음처럼 차가운 물을 가져와서는 따뜻하게 데워달라는 요구도 이제는 익숙하다. 오라클과 테네시의 관계를 정의하려면 '티격태격 말다툼이 오가곤 하지만 결코 싸움으로 번지지 않는 사이'라는 긴 수식어가 필요하다. 불쑥 다가와 테네시의 목티를 내려 라륀느 전투 때 입은 부상의 차도를 확인하는 오라클도, 그런 그에게 핀잔을 주는 테네시도 서로에게 진심으로 화를 내는 일은 없다. 끓어 오르지도, 그렇다고 평화롭게 굳어지지도 않는 그런 관계.

갈수록 혼란스러워지는 세상에서 이 온도는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

[피나 아르투아 델라치오르]

나침반과 뿔피리

뿔피리를 맡긴 담보로 오라클은 피나에게 나침반을 얻어냈다. 그 이후 하루에 한 번 서로의 물건을 확인하고 감자를 나눠먹다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오라클에게 있어 피나는 유일하게 고향을 들킨 인간이며 피나에게 있어 오라클은 부서진 개미굴 앞에서 눈물을 들킨 인간이다.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과 위치를 알려주는 뿔피리의 조우.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지만 그만큼 탄탄하게 둘을 엮고 있다.

[아르만 레온하트]

10년째 불장난

무려 10년간 같은 지붕 아래서 서로를 버텨온 관계. (정확히 짚자면 일방적 버팀이겠지만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어린 시절 호기심과 도발로 시작한 어른의 불장난을 아직까지 하고 있다. 못 볼꼴이나 비밀스런 모습까지 보였으니 거의 가족이나 다름 없지 않을까?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