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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까지 자란 올리브 그린 색의 머리칼은 더 이상 건조하지 않다. 아카데미에서 퍽 유복한 생활을 영위한 덕분이다. 자라면서 곱슬기가 사라져 거의 직모에 가깝다. 디비니타스의 지령에 따라 크리쳐를 토벌하면서 생긴 흉이 온 몸에 자잘하게 나 있다. 개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어릴적 입은 푸른 눈을 가로지르며 나 있는 커다란 흉터와,

라륀느 사건때 입은 목의 화상흉이다.  그러나 그녀를 가까이서 살펴본다면, 왼쪽 손목에 난 동그란 두 개의 흉터도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양쪽 귀 아래에 자리한 루비 귀고리는 물방울 모양으로 커팅되어 있다. 테네시가 유일하게 가진 장신구로,

착용하지 않을 때에도 몸에서 떼는 일 없이 늘 소지하고 다닌다.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가죽부츠는 본디 군에

지급되는 것으로, 굉장히 튼튼하여 건물 잔해에 깔려도 발이 부상당하는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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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 2ㅣ방어 : 5ㅣ회복 : 2ㅣ민첩 :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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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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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ale / 25y

2251. 12. 23

 

​168cm / 53kg

“아소노”

ássŏno

IN  2276Y

▶ 물체를 이루는 분자를 운동시킬 수 있는 능력이다. 주로 타겟의 온도를 조절하거나, 고유의 진동수를 맞추어

    타겟을 파괴시킨다.

접촉한 신체 부위를 기준으로 반경 4미터 내의 타겟에 작용이 가능하다. 거대한 덩어리로 이루어진 타겟도

    예외는 아닌지라, 해당 경우 타겟의 일부분에만 능력을 발현할 수 있다. 

▶ 타겟의 온도를 조절할 경우, 접촉한 신체 부위는 화상이나 동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맞닿은

    부분의 온도는 체온과 비슷하게 유지하되 그 외의 부분은 극단으로 온도를 높이거나 낮추는 방식으로

    이능력을 사용해야 하기에, 꽤 까다로운 컨트롤이 요구된다. 

▶ 능력은 유기물보다는 무기물에 더 쉽게 사용 가능하며, 그 중에서도 금속과 유리에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 일정 강도 이상의 능력을 사용할 경우 능력의 일정 부분이 반사되어 타겟과 접촉한 신체 부위에 피해

    입는다. 얇은 모세혈관이 터져 피멍을 입는 것에 그치는 경우가 많으나, 심하면 동맥이 터질 수도 있다.

▶ 전투시, 이능력 활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아군을 향해 날아오는 투사체와 접촉하여, 찰나의 순간에 투사체의 진동수를 파악한다. 직후 이능력을

         사용, 투사체를 공명시켜 빠르게 파괴한다. 시전자인 테네시 스스로가 다치지 않기 위해서는 고도의

         집중력과 높은 수준의 컨트롤을 요하기에 해당 방법은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 

     2. 아군 능력의 분자 운동수를 조절하여 이능력의 효율을 높인다. 아군의 이능력 적용 방식에 따라서

         도움을 주는 방법은 가지각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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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ity

IN 2276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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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T

:: 출신 마을

- 커다란 절벽을 뒤에, 폭이 넓은 강을 앞에 둔 황야 근처의 마을 루벤스 Luvence  출신이다. 황야를 넘어 오는

   크리쳐를 제외하면 평화로운 마을이었다. 험준한 지형 덕분에 겨울철 얕아진 강을 건너오는 것들만 주의하면

   되는, 꽤 안전한 지역에 속하는 편이었다.

- 그러나 2274년 2월 18일. 3구의 크리쳐에 의해 루벤스는 붕괴된다. 절반에 달하는 주민이 사망하였으며,

   테네시의 보호자인 데릭이 영구적인 다리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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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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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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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프

2·turn

서컴벤터 circumventer

팀 내 지정 1인의 딜/방어/회복량을

​민첩 다이스 값에 따라 10% 단위로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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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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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3·turn

디스트로이어 Destroyer

팀 전원의 피격 데미지의 일정량(10% 단위↑)을 대신 받고,

​해당 턴에서 시전자는 무적 상태가 된다.

Tenessie Ze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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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함 / 희망을 잃지 않음 / 스스로에게 엄격함 / 배려 깊음 / 따뜻함 ]

르륀느 사건 이후, 테네시의 마음 속에는 끝 모를 우울이 자라나기 시작했다. 세상을 향한 비관이나 원망이라면 차라리 나았을까. 테네시는 스스로의 능력 부족으로 인해 사람들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가득

차 있다.

'내가 좀 더 잘 했으면. 능력을 더 잘 다뤘으면. 평소에 훈련을 빼먹지 않고 열심히 했더라면.’

‘그랬더라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물음표에는 온점을 찍을 수가 없었다. 답을 구할 수 없는 질문의 연쇄 속에서

테네시가 선택한 것은, 자기 자신을 한계까지 몰아붙이는 일이었다. 테네시가 스스로에게 더 없이 엄격해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했다.

  10년간 많은 일이 있었다. 대기근, 르륀느 사건, 고향의 붕괴, 그리고 보호자인 데릭의 영구적인 부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네시 제논은, 테네시 제논이다. 이 모든 사건을 겪고도 그녀를 이루는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세상을 바꿀 수 있을거라는 한 조각의 희망과, 자신의 곁에 머무르는 모두를 지키고 말겠다는 다짐은 한 번도 변색된 적이 없다.

 

  휘어질 지 언정 결코 꺾이지 않는 불굴의 신념을 품은 채, 테네시는 스물 다섯의 겨울을 나고 있다.

:: 가족

- 7살때 크리쳐의 습격으로 인해 양친을 모두 잃었으며, 이후 양친의 친우였던 크리쳐 사냥꾼 ‘데릭’의 손에

   길러졌다.

- 테네시는 데릭을 아버지라 부르지는 않으며, 데릭 또한 테네시를 딸이라 부르지 않는다. 그러나 둘의 관계는

   부녀지간이나 다름없다.

- 테네시는 더 이상 다리를 쓰지 못하는 데릭을 디비니타스의 보호 아래 대도시로 이주시켰다.

:: 호불호

- 혼자 지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갖은 사건 이후, 악몽을 꾸는 횟수가 잦아졌기 때문이다.

- 허브차를 좋아한다. 키우기 쉬운 허브를 직접 키우고 말려 차로 만들곤 한다. 

- 독서를 좋아한다. 가진 책이 많지 않기 때문에 가진 것을 외울 수 있을 만큼 몇 번씩 반복해서 읽었다. 

- 음주와 흡연을 즐긴다. 고스트레스 상태에서 그나마 가장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라고 생각한 까닭이다.

:: 기타

- 기본적인 체술에 능하다. 기초 체력과 지구력 모두 뛰어나다.

- 붉은 색의 루비 귀고리는 테네시가 가진 물건 중 가장 값지다. 별다른 일이 없으면 늘 몸에 지니고 다닌다. 

- 얼굴에 난 커다란 흉터는 14살의 여름에 크리쳐와 조우했을 때 생긴 것이다. 그 이전에도 미약하게나마

   이능력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해당 사건을 기점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 

- 목의 화상흉은 라륀느 사건때 생긴 것이다.  무너지는 건물에서 아이를 구하는 와중, 자신에게로 넘어지는 건물

   잔해를 제대로 막아내지 못했던 탓이다. 사후 처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탓에, 목에는 커다란 흉터가

   남았다. 

- 지령을 받아 파견될 때 마다, 마을 건물의 잔해에 깔려 있는 것들을 수집하곤 한다. 작은 오르골, 태엽으로

   돌아가는 병정 인형 등. 고장난 경우에는 친구들에게 수리를 요청한다.

- 가벼운 불면증을 앓고 있다. 인기척이 없으면 좀처럼 잠들지 못하곤 하기에, 종종 휴게실에서 잠을 청하곤 한다. 

[세라핌 블룸]

네스호의 아이들

푸른 잎사귀와 호수 괴물의 대화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하늘을 향하는 가지와 땅을 메우는 물의 조화는 이루어지기 힘들어 보인다.


그러나 어색한 문장도 되뇌이다 보면 익숙해 지는 법. 처음에는 이렇다 할 공통점을 찾아볼 수 없었던 테네시와 세라핌 또한 10년의 세월동안 서로가 더할 나위 없이 편안해졌다. 별이 떠오른 밤이면 나란히 앉아 서로의 고민을 나누기도 하고 방학이 되면 테네시의 고향에 함께 방문하여 시간을 보내기도 하면서 둘은 점차 거리를 좁혀갔다. 이제는 둘도 없는 친구라 해도 과언이 아니리라.


당신은 호수괴물의 등 위에 자라난 푸른 나무를 본 적이 있는가? 그건, 네스호의 아이들이다.

[미리엄 사마르]

변치 않는 일상

10년이 지났음에도 테네시와 미리엄, 둘의 관계는 변함 없는 궤도를 유지하고 있다. 아침마다 함께 운동을 나가고, 향긋한 허브티를 마시고. 라디오 주파수를 잡기 위해 정원을 거닐며 두런두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오랜 기간동안 습관처럼 일상 속에 스며들었다. 이제 미리엄과 테네시는 서로가 없는 하루가 마냥 어색하기만 하다.
이들의 시간은 특별한 날에도 변함 없이 이어진다. 일년에 단 하루 뿐인 생일날. 둘은 라디오를 든 채 가청주파수를 찾아 헤매는 대신, 서로에게 비밀스러운 메세지를 남긴다. 한 번은 라디오에, 한 번은 침대 아래에. 또 한 번은 오래된 테이프에.


올해는 어디에서 너의 목소리가 들릴까? 기분 좋은 기다림은 우리의 변하지 않는 일상 속, 찬란히 빛나는 시간의 조각.

[클로토 프리스카]

인도의 실타래

클로토의 빵과 쿠키가 가면 테네시의 찻잎이 돌아왔다. 밤의 한곳에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도란도란. 테네시는 클로토를 찾아 고민을 말했고, 클로토는 그런 테네시의 이야기를 곧잘 들어주었다. 존재로서, 이야기로서 의지하는 관계.
클로토가 행방불명 되었을 당시, 테네시는 클로토를 찾아다녔고 종종 그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곤 했다. 클로토는 그런 테네시를 위해 나는 여기에 있다며 은빛 실가닥 하나를 항상 내주었다. 그쪽이 아니야, 이쪽이야. 그리 말하듯 실은 사냥하던 이를 이끌었다.

[오르텐스 하이드]

한밤의 대화

라륀느에서의 전투 이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음주와 흡연을 시작하게 된 테네시와 오르텐스가 마주치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처음에는 흡연 친구, 다음은 술친구, 그렇게 밤을 함께 보내는 사이로도 발전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서로 묻지 않지만 비슷한 마음이려니 이해하고 있는 듯하다.

[칼리아]

한밤의 위로

따뜻한 음료를 좋아하는 칼리아는 종종 테네시에게 음료를 데워달라 부탁했다. 테네시는 그럴 때마다 흔쾌히 수락했고, 이제는 칼리아가 들고 있는 모든 음료의 온도를 조절하려 들기까지 한다. 이에 고마움을 느낀 칼리아는 아예 테네시 몫의 음료까지 들고 찾아가게 되었으며, 또한 테네시가 잠에 들지 못할 때마다 술병을 들고 그의 방에 찾아간다. 원래도 두 사람은 종종 함께 흡연과 음주를 즐겼기 때문. 가끔 주량 이상의 술이 들어가면 분위기를 타 진득한 관계로도 이어질 때가 있지만, 테네시에게 위로도 되고 칼리아도 그 사실에 만족하므로 문제는 없어 보인다. 한편 테네시에게 몸 좀 아끼라는 잔소리를 하도 들은 탓에 칼리아는 그에게 절대 상처를 들키지 않으려 하나, 요새는 아예 전투가 끝나자마자 찾아온 테네시에게 다친 곳을 확인 받게 되었다.

[존]

실험정신!

허브 기르기로 시작한 두 사람의 과학 체험 시간. 하지만 어느 샌가 이능력 연구로 분야를 옮겼다. 첫 시작은 가벼운 호기심이었다.


'만일 조니가 동물이 아닌 사람을 흡혈해도 건강 향상 효과가 있을까?'
이능력이란 본질을 파악해 두면 둘 수록 좋은 법. 테네시는 자진하여 손목을 내밀었고, 3분 남짓한 실험 끝에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 날 이후 테네시의 손목에는, 이따금 덧나는 두 개의 동그란 흉터가 남았다.

[피나 아르투아 델라치오르]

낮 훈련은 피나와 하고, 밤 고민 상담도 피나와 한다

해가 떠 있는 동안 테네시와 피나는 서로에게 좋은 선생이 되어준다. 단검을 사용하여 사냥감의 급소를 한 번에 찔러 제압하는 전투법을 알려주거거나, 혹은 반대로 테네시가 피나의 어깨 너머로 간단한 기계를 수리하는 법을 배우기도 한다.


물론, 해가 진 후에도 둘은 서로에게서 많은 것을 배운다. 다만 사제들의 눈을 피해서 몰래 수행해야 한다는 점이 다르다고나 할까. 어둑한 밤을 지새우며 함께 술을 마시기도 하고 담배를 피우기도 하며 오가는 고민상담은 서로에게 많은 위안이 된다. 오가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배움이 아닐까? 둘은 오늘도 함께 발 맞추어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는 중이다.

[이렌]

공명하는 불

이렌과 테네시, 둘의 능력은 완전히 다른 성질이었다. 물체를 진동시켜 공명을 유도하는 아소노와 사람을 감싸 회복시키는 Blown Flame은, 좀처럼 겹치는 부분이 없었다. 불 분자를 진동시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둘은 시간을 내어 이능력의 합을 맞추고자 하였다. 서로의 등을 지켜줄 것은 우리들, 누멘 뿐이야. 크리쳐를 앞에 두고 도망칠 수도, 못 본 척 묵인할 수도 없는 우리의 숙명은 이질성의 척력을 무시했다.
필사적으로 서로에게 손을 뻗어 만든 인력이란 쉬이 끊어지지 않는 법. 어느덧 둘은 서로의 능력에 맞추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었다. 공명하는 불은 오늘도 서로를 지키며 전장을 밝힌다.

[라이네리오 드와이트]

빌딩숲의 이방인들

두 사람의 피보호자가 같은 도시로 이주한 그 날 이후, 사격 훈련을 해오던 둘의 대화에 새로운 주제가 등장했다. 디비니타스의 보호 아래 가족을 이주시키는 것은 퍽 불안한 일이었기에, 비슷한 경험을 한 서로에게 동질감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지령이 내려오지 않는 날이면 라이네리오와 테네시는 이따금 시간을 내어 가족이 있는 도시로 방문하곤 한다. 빌딩 숲으로의 짧은 여행길을 함께 할 수 있는 말동무와 함께라면, 낯선 행선지도 그리 두렵지 않으리라.

[루이 벡]

인형이 자랐어!

매 해 1월 1일이 될 때마다 테네시에게는 비밀 임무가 생긴다. 바로 루이가 아끼는 인형인 '루독'의 솜을 갈아주는 것. 처음 3년간은 솜을 조금씩 더 채워넣었으나, 이대로 가다간 인형이 터지는 것도 시간문제! 하는 수 없이 방향을 바꾸어 매 해 동량의 솜을 갈아끼우고 있다. 덕분에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인형은 찌그러지거나 눌리는 일 없이 원래의 모습을 유지중이다.


자라는 것은 인형이나, 우리들의 시간 또한 유수와 같이 흐른다. 10년의 세월동안 훌쩍 커버린 루이는 이따금 테네시의 방에 그림자처럼 찾아와 침대에 누워있곤 한다. 그런 그를 일으켜 앉혀 손에 맛있는 쿠키를 쥐어주는 것은 테네시의 오랜 일과 중 하나이다.


그러나 연인과 헤어지고 온 루이의 고민상담을 들어준 그 날로부터, 둘의 대화시간은 간식을 나눠먹는 것 만으로는 끝나지 않는 때가 종종 생겼다. 지칠 때, 우울할 때, 도저히 잠을 들지 못할 때. 둘은 이따금 함께 침대 위에서 결코 짧지 않은 밤을 지새우곤 한다.

[오라클]

비등점과 응고점 그 사이

얼음처럼 차가운 물을 가져와서는 따뜻하게 데워달라는 요구도 이제는 익숙하다. 오라클과 테네시의 관계를 정의하려면 '티격태격 말다툼이 오가곤 하지만 결코 싸움으로 번지지 않는 사이'라는 긴 수식어가 필요하다. 불쑥 다가와 테네시의 목티를 내려 라륀느 전투 때 입은 부상의 차도를 확인하는 오라클도, 그런 그에게 핀잔을 주는 테네시도 서로에게 진심으로 화를 내는 일은 없다. 끓어 오르지도, 그렇다고 평화롭게 굳어지지도 않는 그런 관계. 갈수록 혼란스러워지는 세상에서 이 온도는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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